
'코로나19 진상규명 시민연대'는 오늘(23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정동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앞길에 천막 5개를 설치했습니다.
단체는 오는 26일부터 천막을 코로나 사망자와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분향소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시민연대는 원래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려 했지만,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해 기습 설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내일(24일)쯤 현장을 방문한 뒤 천막을 철거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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