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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기리던 그곳에서 함께"...'한열 동산' 가득 채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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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고(故) 이한열 열사 추모식이 열리던 서울 연세대학교 '한열동산'에서 어머니 배은심 여사의 추도식이 진행됐습니다.

배 여사와 민주화 운동을 함께했던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조문객까지 한 데 모여, 한평생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배은심 여사를 추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원영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추도사 대독) : (고인께서는) 다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간절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배은심 여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아들 이한열 열사와 함께 평화와 안식을 기원합니다.]

[김거성 / 전 이한열기념사업회 상임이사 : 이제 훨훨 날아 하늘나라에서 사랑스러운 그 아들 드디어 품에 안으셨는지요. 이 자리에 모인 우리에게도 오늘이 87년 그날입니다. 어머님 해맑은 웃음의 그날 위해 우리가 노래는 불러드렸지만, 아직도 어머님께 참 웃음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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