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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 패스' 논란 속 학교 방문 접종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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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 패스' 논란 속 학교 방문 접종 수요 조사
소아·청소년의 방역패스 도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방문 백신 접종 수요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간 학생들의 건강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의 보호자로 가장 원하는 접종 방식이 무엇인지, 학교 방문 접종을 원하는지, 보건소 등 다른 곳에서 접종할 계획인지 등을 조사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방문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관할 보건소와 교육지원청이 협의하고 인프라 등을 고려해 접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집중 접종 지원 기간인 13일에서 24일 사이에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부분이 오늘부터 24일까지 기말고사를 치르는 만큼 기말고사를 종료한 학교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부터 학원 등에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데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고2 학생이 지난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린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 반대 글에는 현재 24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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