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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구속심사 종료...이르면 오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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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일) 결정됩니다.

손 검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3시간 동안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심사를 받기 전 손 검사는 영장 재청구에 대한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판사님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만 답하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손 검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손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인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작성 등을 지시하고 고발장과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3일에도 손 검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손 검사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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