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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사망자 역대 최다...중환자 병상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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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천9백 명과 4천 명대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 상황이 심해지는 등 의료 역량은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중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처음 4천 명을 넘긴 뒤 닷새 연속 4천 명대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 전담 병상 수급도 비상입니다.

수도권에서 확보된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의 85.4%가 이미 찼습니다.

중환자 병상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받지 못한 환자가 사흘 연속 천 명을 넘겼습니다.

모두 70살 이상 고령자거나,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자로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문제는 병상 부족으로 중환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숨지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김윤 /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 (치명률의 증가는) 입원하지 못하거나 입원이 늦어지거나 정부가 통계로 잡지 않고 있는 여러 가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사망하면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는 각각 647명과 56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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