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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역사 기록'...정부가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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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용산역 앞에는 양대 노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으로 세워진 일제 강제징용노동자 동상이 있는데요.

민간단체가 국유지 위에 동상을 세웠다는 이유로 '불법' 딱지가 붙은 채 훼손과 철거 논란 등 각종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앞장서서 강제징용자 상을 보호하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워줄 것을 촉구했는데요.

발언 내용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은형 /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노동자들이 강제 징용당하여 끌려갔던 용산역 앞에서 노동자 상을 세우고 우리는 이곳을 역사적인 의미와 상징으로, 추모와 교육의 공간으로 되길 바라왔습니다.

하지만 양대 노총과 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진 노동자 상을 보호조차 하지 않는 대한민국 정부에 분노합니다.

나라를 잃어 모진 세월 참혹한 세월을 보냈던 노동자 민중들의 삶을 보듬고 일본으로부터 사죄와 배·보상을 받아야 할 독립 국가 대한민국은 일본에 제대로 요구조차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외교적 노력도 제대로 하지 못해 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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