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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선거개입 의혹' 재판 다음 달 본격화...김기현 첫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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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선거개입 의혹' 재판 다음 달 본격화...김기현 첫 증인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과 하명수사 의혹 사건 재판이 다음 달 본격화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의 공판을 열고 다음 달 15일부터 증인 신문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울산시장을 지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시장 시절 김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이었던 박 모 씨를 첫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는데, 기소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첫 증인 신문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송 시장 등 13명을 재판에 넘겼지만, 공판준비기일만 반복되며 재판이 지연됐고, 지난 5월에야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송 시장 등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 목적으로 상대 후보였던 김 원내대표 등의 비리 첩보를 청와대와 경찰에 전달해 하명 수사하도록 하거나, 공약 수립 등 선거 전략을 청와대와 논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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