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기사·경찰 잇따라 폭행한 50대 구속

술 취해 택시기사·경찰 잇따라 폭행한 50대 구속

2021.10.20. 오후 8: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려 중태에 빠뜨리고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20일) 중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새벽 1시 반쯤 인천 부개동 길거리에서 자신을 손님으로 태운 60대 택시기사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경찰서로 연행된 뒤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을 밀치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습니다.

폭행당한 택시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