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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백신 접종 70% 달성"...국내 변이는 100% 델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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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571명…전날보다 498명 ↑
휴일 효과 사라지며 나흘 만에 천5백 명 넘어서
106일째 네자릿수…12일 연속 2천 명 아래 유지
방역 당국, 백신 접종률 높아지며 유행 규모 점진적 감소세
[앵커]
검사 건수가 주는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천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초면 70%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기자]
네, 신현준입니다.

[앵커]
어제 기준으로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요?

[기자]
어제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만 6천여 명, 접종 완료자는 44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가 78.9%, 접종완료는 66.7%입니다.

전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이 접종을 모두 마친 셈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그러니까 오는 23일에서 25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은 면역 형성 기간 14일을 고려해 다음 달 7∼9일쯤 예정대로 가능하냐는 질의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전환 시기와 로드맵을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되면 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국내 변이 감염사례는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방대본은 최근 1주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383명인데, 이 중 99.9%인 3,380명이 델타 변이였고, 나머지 3명이 각각 알파와 베타, 감마 변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유입을 제외하면 국내 감염사례는 모두 델타 변이 감염자로 파악됐습니다.

델타형 변이가 100%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돌파 감염 추정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 중 만 6,972명이 확진됐는데요.

10만 명에 73.2명 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셈입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의 비중은 지난 8월 셋째주 6.1% 수준이었지만 10월 첫째 주에는 27.6%까지 올라갔습니다.

확진자 4명 중 1명 이상이 접종 완료자인 셈입니다.

하지만 전국 유행은 감소세여서, 최근 1주간 코로나19 신규환자는 하루 평균 1,562명으로 직전주보다 20.3% 줄었습니다.

또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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