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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주도' 남욱 변호사 오늘 새벽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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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남 변호사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미국 LA 톰 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YTN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아는 한도 안에서 검찰에 소상히 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남 변호사가 탄 항공기는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인데, 공항 도착 직후 곧바로 검찰에 체포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1,007억 원의 배당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사건이 불거지기 직전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검찰이 외교부에 여권 무효를 요청하고 경찰도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자 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대장동 사업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확인한 뒤 정·관계 로비 의혹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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