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천 명대 확진'...방역 수칙 일부 완화

8일 연속 천 명대 확진'...방역 수칙 일부 완화

2021.10.16.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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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잇단 사흘 연휴 이후 우려됐던 급격한 확산세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정기 교수와 진단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신규 확진자가 1618명이 나오면서 8일째 2000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3000명을 넘긴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김정기]
그렇죠. 일단 추석 연휴의 여파는 이전의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최근 한 동안의 경향성을 보면 추석 연휴 이전의 수준하고 확진자 규모가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추석 연휴 여파의 영향은 아무래도 안정세로 해결이 어느 정도 됐다 이렇게는 보고 있는데 우리가 그동안 전문가들이 많이 우려했던 부분이 10월에 두 차례 대체 휴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여파는 사실상 이전에 우려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그 여파가 크지는 않았다. 굉장히 제한적인 여파가 있었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단계에 있어서는 추석 연휴 이전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돌아왔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평일 기준으로 봤을 때는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지금의 현 단계다.

그리고 이 상황이 앞으로 10월달 내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를 하면서 확진자가 좀 더 감소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일정 부분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방역수칙이 완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플러스마이너스 작용해서 절충점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가 위드 코로나로 시행 전까지는 아무래도 지금 정도의 확진자 규모, 내지는 다소 감소한 규모를 보이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행히 연휴의 여파는 지나갔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걱정이었던 게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퍼지지 않을까 우려가 컸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수도권에 계속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도 이제는 64%에 이르는데 수도권의 확산세는 왜 이렇게 잡히지 않는 건가요?

[김정기]
일단 당초 예상과 다르게 추석 연휴나 아니면 대체휴일 연휴 여파 때문에 아무래도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지금 보면 백신접종률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올라가고 있거든요.

비수도권에서도 백신 접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확산세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는데 왜 확산세가 감소되지 않고 있느냐라고 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인구 밀도의 영향이 상당히 있다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자체별로 인구밀도를 보면 서울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 지역, 그리고 비수도권에서는 대표적으로 부산이나 대구 정도가 인구밀도가 높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대부분 특히 수도권은 반면에 부산이나 대구와는 다르게 서울, 경기, 인천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 그러니까 인구밀도도 높고 이렇게 광범위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완화의 경향성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높은 인구밀도와 또 넓은 생활 반경이다, 이렇게 그 원인을 짚어주셨고요. 일상 속에 집단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여러 동에서 60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건 어떤 확산 경로와 원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정기]
일단 지금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 결과를 잠정적으로 내놓은 것에 따르면 공용엘리베이터가 대표적인 매개체가 됐을 것으로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더불어서 경비원분들과 미화원분들이 휴게실로 사용하는 부분이 지하에 위치를 하고 있고 환기가 제대로 안 된다라고 알려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일단은 아무리 엘리베이터를 매개로 해서 전파가 확산이 됐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요즘에 엘리베이터 타면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다소 의외의 상황이다라고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추정해볼 수 있는 여지는 마스크를 엘리베이터 탈 때 착용을 하셨더라도 버튼이라든가 하는 부분에서 환경을 매개로 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좀 더 정밀한, 상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지만 정확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어찌 됐든 이런 엘리베이터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실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불어서 버튼이라든가 손잡이라든가 하는 부분들에 접촉이 있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닦거나 손소독제를 사용을 하셔서 바이러스를 제거하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더불어 해당 동작구에 있는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공용 체육시설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는데 비단 이뿐만 아니라 이 사례를 가지고 우리가 전국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 부분은 아파트 같은 경우에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대부분 공용 체육시설을 가지고 있거든요.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일부 사용 제한을 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비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사용제한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실제로 공용 실내체육시설을 사용을 하실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하실 때는 감염의 우려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의를 하실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다 하더라도 휴게실이나 엘리베이터 그리고 공용체육시설 같은 곳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겠습니다.

이제 거리두기 얘기로 넘어갈 텐데요.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도 일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발표 내용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11월부터 약속한 대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이 정말 마지막 조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방역 수칙을 일부 조정하고자 합니다. 특히 예방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완화해서 감염의 위험성은 줄이면서도 일상 회복에는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합니다.

[앵커]
일부 상황은 조금 더 방역수칙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그대로 연장됐습니다. 이게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피한 조치였을까요?

[김정기]
그렇죠. 지금 상황은 하루 확진자 규모가 평일 기준으로 1000명 정도 수준을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단계까지 완화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우리가 11월 초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할 예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때까지는 지금 확진자 규모를 유지할 필요는 있다라고 방역 당국이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는 게 타당하다, 이렇게는 보고 있고. 다만 방역당국에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들은 실제로 자영업자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완화한 정도의 규모면 현재 백신 접종률로 봤을 때는 큰 영향은 없을 거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여기에 우리가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위험도가 있는지를 지금의 완화 규모로 가지고 어느 정도 유추하려고 하는 이런 노력도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의 판단은 그렇지만 사실 모임 인원수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을 조금 완화한 부분에 대해서 방역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염 위험은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김정기]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느냐, 이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시설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방역조치가 완화돼도 큰 영향은 없을 거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벗게 되는 환경들이 가장 위험한 환경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완화된 조건을 봤을 때는 일단 기존에 식당이나 카페 같은 경우에는 현행 유지가 그대로 진행되는 거고요.

일부 4단계 지역에서 독서실하고 스터디카페 같은 경우에 완화조치가 이루어졌는데 이 부분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이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했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일단 수능 수험생들 같은 경우에 시험 전까지 개인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거든요.

만약에 감염이 됐을 경우에는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을 거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 더불어서 공연장과 영화관이 일부 완화가 됐습니다.

이 부분은 일단 자영업 업종이 상당히 다양한데 가장 업장 수가 적은 규모들 중의 하나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공연장이나 영화관 같은 경우에 대표적으로 여행시설과 더불어서 코로나19 때문에 타격을 많이 받은 업종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를 했을 것 같고 그리고 업장 수가 상대적으로 다른 자영업 업장보다는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이 부분을 시험적으로 완화조치를 취한 게 아닌가. 더불어서 공연장이나 영화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장 같은 경우에는 일부 더 완화가 됐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49명이라고 하는, 그러니까 미접종자 기준으로 49명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 크게 인원이 늘어나면서 최대 250명까지 허용이 되는데, 일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셨더라도 돌파감염의 우려는 있고 식사를 하신다라는 특성은 분명히 감염의 위험도가 높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렇게 확대된 상황에서 해당 시설에 참석하실 때는 반드시 감염관리는 필요하다.

지금 단계에서 최선은 감염되지 않는 게 가장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완화된 시설들에 대해서 폭넓게 짚어주셨는데 스포츠 경기장도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접종 완료자들에게만 입장이 허용됐는데 실내는 20%, 그리고 실외는 최대 30%까지 관람 인원을 확대를 했습니다.

그래도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크게 응원가를 부르는 그런 행위들은 금지가 되는데요. 여전히 감염 위험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겠죠?

[김정기]
그렇죠.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면 큰 위험성은 없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마스크 착용을 했을 때 효과가 우리가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시설이 버스라든가 아니면 지하철이라든가 이런 교통수단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교통수단을 매개로 해서 급격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는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 되고 있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필수적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스포츠 행사에 있어서 실내든 실외든 일정 부분 방역조치가 완화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함성을 지른다든가 이럴 경우에는 분명히 감염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요.

더군다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마스크를 벗게 되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는 있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체육시설에 방문하실 때도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은 철저히 준수를 하셔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을 일상회복을 하기 전에 징검다리 단계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전환 시점을 일주일 정도 앞당겼는데요.

이게 11월 1일로 날짜를 못 박지는 않았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2주간이 그만큼 더 중요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김정기]
그렇죠. 일단 우리가 방역 당국에서 예상하고 있는 시점이 앞으로 3주 정도 되는데 그것보다 2주 정도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했거든요.

나머지 1주 정도가 유예기간으로 지금 설정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아마도 지금 수준의 확진자 규모나 다소 증가한 수준, 한 3000명대까지만 확진자 규모를 유지를 한다라고 하면 아무래도 11월달, 적어도 둘째 주에는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들어갈 것 같고 확진자가 오히려 다소 감소를 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11월 첫째 주에도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 그러니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크게 주목을 받았던 소식이 하나 있었죠. 바로 방역당국에서 접종완료율이 85%를 넘어서면 마스크 없이도 델타 변이를 막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냈다가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

[김정기]
이 부분은 85%라는 접종률 얘기가 나온 것은 실은 독일의 코호 연구소의 연구 결과입니다. 이론적인 모델링에 따라서 나온 수치가 되는 부분이고요.

이것 때문에 실제로 지난 7월에 독일 메르켈 총리가 85% 접종률을 언급한 적이 있거든요.

과거에 이 부분은 델타 변이 이전이기는 합니다마는 파우치 소장도 지난 연말에 85% 접종률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들 때문에 나온 수치다라고 보고 있고 다만 접종률이 85%든 아니면 80%든 넘게 되면 일정 부분 집단면역의 효과는 나타날 거다라고는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완전히 해제를 한다든가 아니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완전히 해제한다든가 이런 조치는 무리가 반드시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드 코로나의 단계별로 적용을 할 때 마지막 단계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는 걸 해제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이 부분은 이론적인 부분의 배경을 한 것이지 실제와는 맞지 않을 거다라는 개인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상 회복 단계가 시작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개인들이 스스로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런 문화로 바뀌게 될 텐데 지금과 달리 어떤 점을 좀 더 챙겨야 할까요?

[김정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된다 하더라도 감염의 위험도는 그만큼 증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하게 되면 물론 단계에 따라 규모는 달라지겠지만 일단 지금 정도의 확진자 규모면 11월달에 위드 코로나를 하면 1만 명까지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상까지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도는 높아진다라고 볼 수 있고 특히 돌파감염 사례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더군다나 소아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접종이거나 아니면 불완전 접종 상태에 계시거나 심지어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도 개인방역수칙을 지키실 필요는 있다라고 하고 있고 만약에 마스크 착용이 일정 부분 실외 부분이든 이렇게 해제가 되더라도 사람들이 밀집한 환경을 하게 되면 일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떠나서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더라도 개인방역수칙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진다 이렇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정기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기]
감사합니다.



YTN 김정기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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