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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6시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7층짜리 무인 모텔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2살 고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투숙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방 하나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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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42살 고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투숙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방 하나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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