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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암' 급식노동자 19명 2차 집단 산재 신청...총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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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중점 보도한 급식실 노동자의 잇따른 폐암 발병 문제와 관련해 암에 걸린 급식실 노동자 19명이 추가로 집단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직업성·환경성 암 환자 찾기 119와 2개 직업 노조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집단 산업재해 신청자 28명을 포함해 47명의 암 환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추정의 원칙을 적용해 빠르게 산업재해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기름을 이용해 고온으로 조리할 때 생기는 초미세분진, 이른바 '조리흄'을 급식 노동자들이 들이마시지 않도록 상방형 후드로 표준화된 환기시설을 전면 교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전체 급식실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성 암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암 환자를 찾아내 산재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노조는 가장 시급한 급식실 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적인 환기 시설 교체 캠페인을 다음 달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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