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승용차가 오토바이 추돌...30대 배달원 다리 크게 다쳐

인천서 승용차가 오토바이 추돌...30대 배달원 다리 크게 다쳐

2021.09.27. 오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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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인천 용현동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배달원 A 씨를 다치게 한 승용차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와 승용차 사이에 끼이면서 다리에 중상을 입은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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