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1,980명 확진...어제보다 209명↓

주말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의 2,189명에 비해 209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의 1,570명보다는 410명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10명으로 71.2%, 비수도권이 570명으로 28.7%를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에 육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만큼 증가 폭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