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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명 살해했다" 자수한 50대, 그의 자택과 차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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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의 자택·차량에서 각각 시신 발견
한 명은 20대 여성…다른 한 명은 신원 파악 중
[앵커]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이틀 만에 자수한 5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주거지와 차량에서 각각 시신을 발견하고 범행 동기 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환 기자!

앞서 자수 경위를 전해줬는데, 실제 살해 여부나 범행 동기 등도 조금씩 나오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56살 강 모 씨의 진술에 따라 급히 살인 사건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은 강 씨의 자택과 차량에서 각각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1명은 20대 여성으로 파악됐고, 다른 1명의 신원은 여전히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일단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이나 피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강 씨의 흔적을 확인하면서 여성들과의 구체적인 관계와 범행 도구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강 씨는 이틀 전인 27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거리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전자발찌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에 버린 뒤 렌터카로 서울역까지 이동했고, 차를 버려둔 채 사라졌는데요.

서울 동부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가 훼손되자 즉시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는데, A 씨는 오늘 아침 8시쯤 스스로 서울 송파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자수한 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자신의 집 등을 범행 장소로 지목했고, 도주 전에 1명,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1명을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씨는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살다가 올해 5월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했고, 이후 화장품 영업사원으로 일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무부와 동부보호관찰소, 송파경찰서는 합동 브리핑을 열 계획으로 전해졌는데요.

추가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지환입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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