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평 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비율 줄어

7월 모평 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비율 줄어

2021.07.26.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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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응시자 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지난 7일 치러진 인천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확률과 통계' 과목의 응시자 비율은 지난 3월 학력평가보다 4.3%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자연 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의 응시자 비율은 3.0%포인트, 기하는 1.3%포인트 각각 증가했습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선택과목 응시자 비율이 0.4%포인트 낮아졌지만 '언어와 매체'는 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2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선택이 7월 학력평가보다 3∼5% 내외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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