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600명대 확진...'델타변이' 우려 속 해외 유입 증가

나흘째 600명대 확진...'델타변이' 우려 속 해외 유입 증가

2021.06.2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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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해서 관련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천은미]
안녕하세요.

[앵커]
어제 확진자가 668명입니다. 그 전날보다 조금 늘었죠. 그 전날이 634명이었으니까. 특징을 보면 지금 경기도 성남, 부천, 고양, 의정부 이렇게 학원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이 학원발 확진의 원인이 홍대 원어민 지인 모임이었다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천은미]
이런 젊은분들이 모임을 하다가 보니까 그중에서 감염이 되셨고 그분들이 학원을 통해서 교사분뿐만 아니라 학원에 있는 영어학원들이 대부분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증상이 없이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 마스크 착용이나 이런 것이 좀 느슨해질 수 있죠. 또 교사분들은 학원에서 하루 종일 생활하다 보니까 휴식 시간이나 식사 시간을 통해서 전파가 될 수 있고요.

또 학원이라는 곳은 우리가 한 곳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여러 곳을 다닙니다. 특히 걱정이 되는 건 여름이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거든요. 밀폐된 공간에 에어컨을 통한 공기 감염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감염이 될 수 있고 학생들도 이제 여름방학이 되게 되면 학교에서 있는 시간 못지않게 하루종일 학원에 있거나 여러 학원을 옮겨다니면서 전파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당국에서는 학원에 대한 방역 강화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학원에 계시는 선생님들 같은 경우는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거나 학원 자체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한다든지 더 중요한 것은 7~8월에 가능하다면 이런 젊은층을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거고 가정에서는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검사를 받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한 번씩 검사를 해 주는 것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소아 아이들 검사를 했더니 한 60%가 진단을 받지 않는 것이에요. 그만큼 증상이 경미하고 특히 델타 변이 같은 경우는 증상이 발열이나 기침이 아니라 우리가 목이 좀 아픈 목감기라든지 콧물감기식으로 살짝 올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간과하기가 쉽습니다.

[앵커]
델타 변이는 잠시 뒤에 더 알아보도록 하고요. 지금 지역별 특성을 보면 춘천에서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어제 하루에만 14명이 확진 판정받았는데 또 마침 오늘 토요일입니다. 요즘 집밥 많이 드시고 하니까 아마 오늘 대형마트 가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가서 어떤 부분 주의를 해야 될까요?

[천은미]
저도 마트를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데요. 마트를 가서 감염되는 것이 마트 크기가 다 다르지만 그것도 밀폐 공간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마스크를 여름에 더워서 덴탈형 마스크를 많이 씁니다. 그런데 덴탈형 마스크는 사실 밀폐가 잘 안 되기 때문에 한 30%밖에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 종사하는 분들이 더우니까 느슨하게 착용하거나 내리고 말을 할 수도 있고 휴식이나 점심시간대 동료들끼리 마스크 내리고 얘기를 하거나 음식 섭취 중에 감염이 될 수 있죠. 그런 분들이 하루 종일 일을 하시면서 마트에 오신 분들에게 감염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일을 보실 때는 저는 KF 마스크를 최소한 80 이상을 착용하시고 또 마트 손잡이를 통해서 감염이 상당히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이 마트나 백화점을 가보시면 손소독제뿐 아니라 일회용 장갑을 같이 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일회용 장갑을 끼고 장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일회용 장갑을 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아까 해외유입 확진자 이야기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가 요즘 확진자가 굉장히 많잖아요. 입국자가 특히 델타 변이 감염자 포함해서 50명 정도가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다만 입국 과정에서 발견이 된 거지만 그래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 분명 출국하기전에 그분들이 PCR 검사,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왔는데도 이런 상황이 됐는데 어떻게 대책이 없을까요?

[천은미]
PCR 검사를 72시간, 3일 이내에 받죠. 그런데 우리가 3일 전에는 음성이었더라도 잠복기를 통해서 입국 시에 확진이 될 수도 있고요. 또 하나 요인으로는 PCR 검사의 신뢰성을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지정된 병원이라든지 우리가 어떤 정밀하게 검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을 통해서 검사확인서를 받는 것도 필요하고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근로 인력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는 하루에 2만 명 이상이 확진이 되기 때문에 또 그중에 델타 변이도 지금 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많은 나라에서 들어올 때는 가능하면 이렇게 많은 경우에 일시적으로 근로자분들을 다른 나라분들을 조금 들어오게 입국을 제한을 하는 것도 필요하고 들어와서도 저는 2주 격리 후에 PCR 검사 음성일 때 격리 해제를 하지만 그 후에도 한 번 정도는 더 검사를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제 델타 변이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전파력 관련해서 2개로 나눠서 여쭤보고 싶은데 아직 나오고 그리 오래되지 않다 보니까 연구기관별로 전파력이 얼마나 일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심각한지, 더 빨리 전파를 시킬 수 있는지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교해서 어느 정도 전파력이, 몇 퍼센트 정도, 몇 배 정도 더 센 겁니까?

[천은미]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한 바이러스로 알고 있는 초기에 바이러스에 비해서 알파 변이라고 알려진 영국 변이가 한 60~70%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알파 변이보다도 델타 변이가 또 60~70%가 높다고 합니다. 높다고 합니다.

[앵커]
60~70에 또 60~70을 곱하면 되겠네요.

[천은미]
그렇습니다. 그래서 2~3배 정도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것뿐 아니라 이 델타 변이의 무서운 점은 우리가 전파력이 굉장히 빠르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인체 세포에 결합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복제가 많이 일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타인에게 감염이 전파가 많이 됩니다.

또 기본적으로 치명률 같은 건 그러면 전파가 빠르기 때문에 걱정이 될 수가 있는데 조금 다행스러운 것은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한 자릿수였다가 세 자릿수까지 델타 변이가 70~90%로 변하면서 한 세 자릿수까지 늘기는 했지만 사망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치명률 자체는 크게 높지 않을 수 있지만 전파력이 높다는 것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복귀는 매우 문제가 될 수 있고.

또 백신을 맞는 경우에도 우리가 확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는 백신을 맞은 경우라도 해야 된다. 이스라엘은 지금 자가격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백신을 맞으신 분들은 자가격리를 안 한다고 했거든요. 접촉자 만나더라도. 그런데 국내에도 지침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물론 전파력 자체가 센 건 어느 정도 입증이 된 거고 그런데 최근에 보도 나오는 거 보면 14초 만에 감염이 됐다, 외국 사례지만. 그리고 스치면 감염된다,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이게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도 앞서 저희 리포트에서도 나오기도 했어요. 교수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천은미]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검증은 안 됐지만 지금 사례는 그분을 추적을 해봤더니 한 14초 정도밖에 같이 있지 않았는데 감염이 됐다. 그리고 또 어떤 분께서는 옆에 서 있기만 해도 감염이 될 수 있다. 그 정도로 감염력이 높다고 얘기합니다. 저는 공기 중 감염이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그 공간은 밀폐된 공간이에요. 그분이 거기서 둘 다 마스크를 벗고 만일 어떤 행위가 있었다면, 그러니까 짧은 기간이라도 호흡에서 바이러스를 들이마실 수 있거든요. 그러면 감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아까 제가 폐세포에 굉장히 접착력이 강하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건 바이러스가 한두 개만 들어오더라도 감염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분명히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보다는 영국에서 확산되는 속도를 보면 분명히 전파력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기존 백신으로 델타 변이도 어느 정도는 예방효과가 있다, 이렇게 했는데 또 방역당국은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2차 접종 외에 더 맞히는 부스터샷 이런 걸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게 지금 물량에서 가능한지, 그리고 이렇게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얼마큼 예방에 효과가 더 커질지 이런 것도 들어보고 싶거든요.

[천은미]
부스터샷은 변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고려를 할 수가 있는데요. 그건 국내는 아직은 이릅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이미 접종할 분들은 다 접종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연말이나 내년에 부스터샷을 고려하시는 거고요. 우리나라는 지금 1차 접종은 30% 정도지만 2차 접종은 10%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이 변이에 어느 정도 우리가 대처를 할 수 있다면 7, 8, 9월 3분기 이내로 전 국민이 최소한 2차 접종을 70% 이상 완료할 수 있도록 백신을 수급하는 것이 지금은 훨씬 중요하고요.

부스터샷이 필요한 경우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저는 면역이 떨어진 분들입니다. 면역이 저하된 장기이식을 받은 분이나 암환자 같은 경우는 특히 연령이 높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젊은 층과 달리 백신의 항체 형성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최근 연구를 보니까 우리가 장기이식을 한 분 100명 정도를 화이자 백신을 1, 2차 접종을 했더니 1차 때는 4%만 항체가 형성이 되고요.

2차 때는 40%, 그래서 그분들을 두 달 후에 3차 부스터를 접종을 한 경우 68%까지 항체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항체도 2차 때는 30 정도가 형성이 됐다면 3차 부스터 때는 100배 정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 한해서 부스터를 고려하고 나머지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그럴 백신 수급을 지금 알려주시는 것이 저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렇게 델타 변이도 문제인데 변이에 또 변이가 나와서 델타 플러스라고 부르죠. 이게 항체를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알려졌으니까 그러면 이게 델타 변이보다도 더 백신을 맞더라도 회피 가능성이 큰 겁니까?

[천은미]
지금 조금 걱정스럽죠. 전 세계 11개국 정도에 200건 정도가 발표가 됐는데요. 델타 변이가 우리가 주요한 변이가 2개 생겨서 접합력이 강하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이 델타 플러스는 델타 변이 중에 또 하나의 변이가 생겼는데 그 변이가 남아공, 브라질 번이 때 생기는 변이입니다. 남아공이 백신 중에 가장 백신 회피가 심한 그런 변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베타 변이 같은 경우는 우리가 화이자 백신도 한 75% 예방률이 있고요.

아스트라제네카는 10.4% 정도의 예방률밖에는 없습니다. 얀센은 한 60% 정도의 예방률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러한 경우에 변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백신 자체의 종류도 중요하고 델타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백신 회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델타플러스보다 지금의 백신으로는 더 변이를 막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질문 짧게 드리고 다음 녹취 듣는 순서로 넘어갈 텐데요. 코로나19 항체 국산치료제가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떨어진다, 이런 방역당국 발표가 있었고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 관련 기업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자세히 더 풀어주신다면 어떤 내용입니까?

[천은미]
베타 변이인 경우에도 초반에 떨어진다고 세포주 검사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동물실험을 통해서 베타 변이의 항체 형성이 중화항체가 형성이 됐다고 발표하셨고요. 이번에도 질병청에서 세포주 검사를 통해서 델타 변이에 반응이 많이 저하된다고 발표를 하셨고 아마 동물실험을 통해 지금 검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방역당국이 다음 달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서 국민에게 과도한 접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는데요. 관련 녹취 함께 듣고 오시죠.

지금 거리두기 완화되면 내용을 좀 보면 수도권의 경우에 식당이나 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사적 모임도 7월 14일까지는 6명,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괜찮을까요?

[천은미]
좀 우려스럽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우리가 델타 변이가 유행하기 전에는 백신 동의율을 올리기 위해서 1차 접종만 해도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게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1차 접종만 가지고는 이 변이, 특히 델타 변이는 기본적으로 33%밖에 예방률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차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는 60%, 화이자는 88%이기 때문에 감염이 되는 거죠. 실례로 이스라엘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갔다 지금 세 자리로 확진자 수가 올라갔지 않습니까? 그게 델타 변이가 거의 70~90%를 차지하는데요. 이스라엘의 사례에서 주로 어린아이들이 절반 정도 감염이 됐고요. 반 감염, 50%는 백신을 맞은 군에서 감염이 됐습니다.

지금 화이자 입장에서는 90% 가까이가 예방률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벌써 50%가 백신 접종자가 감염이 됐다는 것은 중증으로는 안 가지만 감염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완료를 했더라도 실내 마스크는 반드시 써야 되고요. 저는 야외에서도 혼자 운동하거나 아주 떨어져 있는 공간이 아니고 사람들과 같이 있는 공간은 마스크를 써야 됩니다. 그렇다면 야외 마스크 완화에 대해서는 정부가 한번 조금 더 고려를 하셔야 되고요.

모임도 사실은 지금 8명 이상 모이고 거기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더하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10명, 20명도 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그중에 분명히 확진자 증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역지침에 대해서 유예기간을 두고 조금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다음 달부터는 백신 접종한 입국자는 국내에 들어올 때 자가격리가 면제되는데 관광객들도 다 그런 건 아니고 국내에 있는 친지나 가족을 만나러 들어올 때만 면제가 됩니다. 72시간 전에 유전자 증폭검사를 현지에서 해야 되고 와서도 검사하고 6~7일 뒤에 검사하지만 자가격리는 안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또 하나는 이게 WHO 미승인 백신은 빼지만 우리나라에서 또 승인이 안 된 일부 백신은 포함이 되거든요. 이 두 부분 함께 짚어주신다면요?

[천은미]
인도나 영국에서 들어오는 분들에 대해서 친지를 방문할 경우는 자가격리가 면제가 되고 있습니다. PCR 검사를 세 번 하기는 하지만 그 세 번째 자가격리 없는 기간 중에는 감염이 되거나 확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기간 중에 감염을 시킬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브라질, 남아공처럼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는 변이 국가에 대해서 자가격리 면제를 안 하고 있듯이 영국, 인도 같은 경우도 최소한 잠복기를 고려해서 5일 정도라도 자가격리를 해보는 것이 저는 조금 이런 변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WHO에서는 승인을 했지만 사실 몇 개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50% 이상 완료가 된 데 비해서 확진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는 WHO에서 승인한 국가들에 대한 백신은 지금 입국 제한을 걸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최소한 FDA나 EMA에서 승인한 백신에서는 우리가 조금 완화를 할 수 있지만 백신에 대한 예방률이 낮은 백신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그러니까 상호주의에 입각하는 거죠. 중국 같은 경우는 격리를 하거든요. 국내도 중국과 똑같은 경우로 자가격리 기간을 두는 것이 우리의 이런 변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 관련 상황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YTN 천은미 (parkmk45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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