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만에 300명대...어제 신규 확진 357명

엿새만에 300명대...어제 신규 확진 357명

2021.06.21.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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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유행이 전반적으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휴일 효과까지 겹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7명입니다.

전날보다 72명이 줄어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휴일 영향으로 보입니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317명, 해외 유입이 4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명, 경기도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만 222명을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 11명, 전남과 경남이 각각 10명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명 줄어 총 137명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1차 백신 접종자는 505명으로 누적 1,501만 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29.2%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어제 1,038명이 늘어 모두 404만여 명이 됐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7.9% 수준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하순부터는 18세에서 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예방접종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거리두기 개편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될 예정이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꾸준히 퍼지고 있어서 재확산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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