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폐쇄' 법무부 직원들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청사 폐쇄' 법무부 직원들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2021.04.18.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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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국 소속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청사를 폐쇄했던 법무부가 직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인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본부 직원 천23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가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예방 차원에서 분류된 자가격리자 12명을 제외하고 직원들을 내일(19일)부터 정상 출근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그제(16일) 법무부 검찰국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1차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하고 법무부 청사 전체를 폐쇄한 뒤 모든 직원에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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