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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협박성 취재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 변론이 다음 달 종결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기자와 채널A 백 모 기자의 18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채널A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이었던 강 모 기자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또다시 불출석했고, 검찰이 증인 신청을 철회하며 신문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 전 기자와 '제보자 X' 지 모 씨의 대화 녹음이 재생됐는데, 검찰은 이를 근거로 강요미수 혐의가 입증된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오후 4시에 이 전 기자 등의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초 후배인 백 모 기자와 공모해서 수감 중이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하라고 종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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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판에서는 이 전 기자와 '제보자 X' 지 모 씨의 대화 녹음이 재생됐는데, 검찰은 이를 근거로 강요미수 혐의가 입증된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오후 4시에 이 전 기자 등의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초 후배인 백 모 기자와 공모해서 수감 중이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하라고 종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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