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에서 불...운전자 등 2명 대피

오늘(15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1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를 실었던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