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건물에 배달 음식 100만 원어치 투척 소동

원룸 건물에 배달 음식 100만 원어치 투척 소동

2021.04.06.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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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건물에 배달 음식 100만 원어치 투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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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한 여성이 원룸 건물에 배달 음식을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한 배달 대행 업체 관계자가 천안시 동남구의 한 원룸 복도와 엘리베이터에 음식물과 포장지가 널려있는 모습을 발견해 신고했다.

범인은 이 원룸에 사는 여성으로 100만 원어치의 음식을 선결제로 주문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청수파출소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자와 면담 후에 조치했다"면서 "가해자의 상태나 신상에 대해서는 보호를 위해 말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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