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사기로 1병당 접종 인원 1~2명 확대...세계 처음

K주사기로 1병당 접종 인원 1~2명 확대...세계 처음

2021.02.27. 오후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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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1바이알 당 접종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백신 1병당 접종인원 수를 이렇게 늘리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입니다.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특수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할 경우 화이자 백신의 1병당 접종 인원은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인원은 10명에서 11∼12명까지 늘려도 무방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백신 폐기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접종을 담당한 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서는 한정된 백신으로 접종 인원이 크게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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