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만6천813명 접종

첫날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만6천813명 접종

2021.02.26. 오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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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만6천813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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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으로 1만6천81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잠정 집계치를 이처럼 밝혔습니다.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28만9천여 명 가운데 5.81%가 오늘 접종을 한 셈입니다.

국내 인구인 5천200만 명 기준 대비 첫날 접종률은 0.03%입니다.

질병청은 앞서 오늘 하루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 5천266명이 백신을 맞고, 이와 별개로 292개 요양병원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오늘 자정 기준 접종자 통계는 내일 오전 9시 30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은 내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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