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신학기 개학 연기 없어...등교수업 확대 준비"

유은혜 "신학기 개학 연기 없어...등교수업 확대 준비"

2021.02.18.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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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신학기 개학 연기는 없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등교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을 반드시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최근 잇따른 학교폭력 미투 상황과 관련해서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교폭력예방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의 학생 안전교육은 차질 없이 운영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신학기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교육부·교육청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재학생 규모가 큰 학교 중 최근 현장 지원 이력이 없는 3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종합적인 방역 준비 현황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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