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택시 블랙박스 영상 지운 것 사실 아냐"

이용구 "택시 블랙박스 영상 지운 것 사실 아냐"

2021.01.25. 오후 1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택시기사 폭행 의혹이 불거진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오늘 출근길에서 택시기사와 협의해 블랙박스 영상을 지웠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사건 당시 택시는 운행 중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용구 / 법무부 차관]
(당시 기사님과 협의하고 영상을 지운 게 사실인가요?) 아니요. 안 지웠어요.

(영상이 제출돼서 다행이라고 한 건 어떤 의미인가요?) 객관적인 진실 발견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죠. 변호인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운행 중이 아니었다고 지금도 확신하시나요?) 그렇게 나오는 것 같던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택시 기사를 폭행한 건 인정하시나요?)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사 중인데 말씀드리기가 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