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50대 건설근로자 숙소 앞에서 숨져..."추락사 추정"

부천서 50대 건설근로자 숙소 앞에서 숨져..."추락사 추정"

2021.01.25.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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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건설근로자 숙소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4시쯤 부천시 옥길동 골목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설근로자인 A 씨가 사고 현장 바로 앞 빌라 3층에서 거주하던 점을 들어 사망 원인을 추락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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