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BTJ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완료...89명 확진

경기도, BTJ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완료...89명 확진

2021.01.24.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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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사태를 일으킨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도민 가운데 8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도민에게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임하도록 행정명령을 했는데 어제(23일) 모든 검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도민은 837명으로, 이 가운데 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지사는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안 돼 고발했음에도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은 고발을 당하고도 검사를 계속 거부해 4시간 대치 끝에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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