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코로나19 치료제 공장 가보니...임상시험이 관건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양시창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저는 지금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의 한 회사의 생산 공장 앞에 와 있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아주 높아졌는데요.

제가 직접 가서 생산 과정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부 잠깐 출입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코로나19 치료제이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이 중요한 곳이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직원들조차도 정해진 인원 말고는 이곳에 출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임상시험이 굉장히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제가 온 이곳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인데요. 이곳에서 국내 임상시험 지원현황과 실태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자]
임상시험의 대상이 된다는 것에 대한 국내 정서상 불안감도 있고 그럴 것 같은데요.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기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한번 의향서를 작성해 봐야 괜찮을까요?

-대단히 환영합니다. 언론인 중의 1호가 되겠습니다.

[기자]
언론인 중에 1호요. 영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