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범 정영제 검거...영장 청구

검찰,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범 정영제 검거...영장 청구

2020.11.26. 오후 8: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검찰,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범 정영제 검거...영장 청구
AD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핵심 로비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뒤 잠적했던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어제(25일) 오전 8시 반쯤 지방에 있는 펜션에서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범인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어 오늘(26일) 정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천억 원대 거액을 투자하도록 하고 NH투자증권을 펀드 판매사로 끌어들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