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200개교 등교 불발...학생 확진자 48명 증가

오늘 전국 200개교 등교 불발...학생 확진자 48명 증가

2020.11.26.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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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가운데 이를 제외한 2백 개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가 전국에서 200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74곳, 서울 51곳, 경기 31곳, 강원 13곳, 울산 12곳 등입니다.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48명 늘어 1,119명이 됐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213명으로 8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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