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재생산지수 1 이하..."코로나19 억제 가능"

감염 재생산지수 1 이하..."코로나19 억제 가능"

2020.09.29. 오후 4: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감염 재생산 지수를 보면 전국적으로 0.82, 수도권은 0.83으로 1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지수가 1이 안 된다는 건 코로나19를 억제해 나갈 수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란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가 0.82라는 건 환자 1명이 0.82명을 감염시킨다는 의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