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탄핵 위기 벗어나

최대집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탄핵 위기 벗어나

2020.09.27. 오후 3: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의사들의 집단휴진 당시 정부·여당과 독단적으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불신임 대상이 됐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안이 부결됐습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에 대한 투표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최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에서 찬성은 114명, 반대는 85명, 기권 4명이었는데, 찬성이 투표자의 2/3를 넘지 않아 부결됐습니다.

의협 정관에 따라 불신임안은 총회에 재적 대의원 2/3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 2/3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