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면 화재' 초등생 형제, 일주일째 의식 불명

'인천 라면 화재' 초등생 형제, 일주일째 의식 불명

2020.09.20.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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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불로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일주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살 A 군과 8살 동생 B 군은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빌라 화재 이후 일주일째인 오늘도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형제는 특히 화재 당시 연기를 많이 마셔 스스로 호흡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형제의 어머니는 집을 비운 상태였고, 소방당국은 아이들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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