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지나다 타이어 '펑'...차량 36대 파손

도로 지나다 타이어 '펑'...차량 36대 파손

2020.08.22.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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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서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36대가 잇따라 파손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타이어가 터지고 하체가 긁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도로와 도로를 연결하는 쇠 시설물이 튀어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현재 응급 보수 작업을 마쳐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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