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확진...누적 108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확진...누적 108명

2020.08.16. 오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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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당진시는 송악읍에 사는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용인 우리제일교회에 방문해 성가대 활동과 교회 내 점심식사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어났습니다.

수지구 동천동에 사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의 남편으로 파악됐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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