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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도시된 구례 읍내...하늘에서 본 섬진강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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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도시된 구례 읍내...하늘에서 본 섬진강 범람

2020년 08월 08일 15시 5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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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방을 비롯해 섬진강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YTN 시청자께서 제보해주신 항공 영상 보시면 지금 이 일대 상황이 어떤지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YTN 시청자께서 현재 전남 구례군 구례읍 상황을 담은 영상을 제보해주셨다고요?

[기자]
YTN 시청자이신 김종암 씨께서 촬영해주신 항공 영상입니다.

섬진강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금 장맛비 피해가 추산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이 항공 영상을 보시면 지금 상황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섬진강 일대가 보이는데요.

섬진강 일대가 범람하면서 이곳은 그야말로 수중도시가 돼 버렸습니다.

읍내로 향하는 도로는 모두 물에 잠겼고 인근에 있는 마을도 아예 흙탕물에 휩싸여 모습을 감췄습니다.

도로로 보이는 곳은 표지판 윗부분이 도로임을 가늠케 합니다.

흙탕물에 잠긴 마을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지붕을 확인해야 비로소 마을인지 확인이 될 정도입니다.

영상으로 볼 때 피해 지역은 추산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넓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역시 모두 물에 잠겨버려 형태를 구분하기 힘들고 마을 어귀에 있는 나무들도 푸른 잎만 보일 뿐입니다.

도로가 끊긴 지역에서는 차량 들이 서 있는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시청자께서 제보해주신 이 영상을 보시면 섬진강 일대 호우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맛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주민들은 서둘러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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