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업사에서 8살 여아 견인차에 치여 숨져

자동차 공업사에서 8살 여아 견인차에 치여 숨져

2020.07.26. 오전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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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8살짜리 여아가 견인차에 치여 숨진 사고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치사 혐의로 23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 진입하던 중 안에 있던 8살 여아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에서 A 씨가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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