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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직원 천9백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논란이 커진 가운데 공사가 보안요원은 정부 인증평가를 통과한 전문적인 직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보안검색요원은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라며 단순 아르바이트생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안 직원이 되기 위해선 2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국토교통부 인증평가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안검색 요원이라고 누구나 직접 고용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측은 2017년 5월 정규직 전환 선언 이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적격심사를, 이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정규직 노조와 보안 직원 일부도 직원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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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보안 직원이 되기 위해선 2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국토교통부 인증평가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안검색 요원이라고 누구나 직접 고용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측은 2017년 5월 정규직 전환 선언 이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적격심사를, 이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정규직 노조와 보안 직원 일부도 직원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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