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환자 237명...6차 감염도 1명 확인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환자 237명...6차 감염도 1명 확인

2020.05.25.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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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누적 환자가 23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현재 클럽 관련 확진 환자는 0시 이후 4명 더 발견돼 2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분포를 보면 서울 112명, 경기 59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밖에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과 전북 2명씩, 대전·충남·강원·제주 각 1명씩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6차 감염 사례도 나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자는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 돌잔치를 다녀온 확진 환자에 의해 감염된 직장 동료의 남편입니다.

5차 전파는 7명까지 확인됐는데 역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중심으로 한 발생이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전체 환자의 감염 경로는 클럽 방문 후 확진이 96명, 접촉 후 확진이 14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 환자의 연령은 19∼29세가 12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5명, 18세 이하 28명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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