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다음 주 고2 이하 개학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박능후 "다음 주 고2 이하 개학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2020.05.23.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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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다음 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앞두고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와 교육청, 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 확충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박 1차장은 중증환자 긴급 치료 병상은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이라며 미리 확충하는 일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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