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선거 날...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포근한 선거 날...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2020.04.15. 오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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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당일인 오늘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투표하러 가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투표소뿐만 아니라 분주한 곳이 한군데 더 있는데요.

선관위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합니다. 최현미 캐스터!

그곳에서도 투표 진행 상황, 잘 되고 있나요?

[캐스터]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서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만 4천여 개의 투표소에서 동시에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선거 당일까지 이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오늘 투표는 지난주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투표소에 도착해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요, 손 소독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하게 됩니다.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투표가 가능한데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투표하러 나오는 길, 하늘도 맑고 날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하고 나오셔서 국민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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