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퇴행 정치, 투표로 바꾸자"

시민단체 "퇴행 정치, 투표로 바꾸자"

2020.04.14.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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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퇴행을 거듭하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 소중한 한 표의 행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2020총선 시민네트워크'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에 대한 평가는 투표로 보여줘야 한다며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의 기세를 이어 지금의 정권을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법 개정 취지를 훼손하고 정책과 공약 대신 위성정당 경쟁에만 몰두하는 거대 양당을 비판하고 과거 정당 활동에 근거해 후보자를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단체는 성차별 근절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보유세 강화 등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과제 37개와 함께 주요 정당의 공약을 평가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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