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보육 이용률 10%→39.6%..."어린이집 방역 강화"

긴급보육 이용률 10%→39.6%..."어린이집 방역 강화"

2020.04.09.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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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이 늘어 정부가 어린이집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3만6천여 어린이집에 체온계와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2월 27일 10%였던 긴급보육 이용률은 지난 6일 39.6%까지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밀집도 완화를 위해 긴급보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고 가정 양육이 가능한 보호자는 필요한 날 또는 필요한 시간에 이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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