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4월 시험 2주일씩 연기...5월 2일도 9일로 변경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영어능력검증시험인 텝스 정기시험이 1∼2주일씩 미뤄졌습니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시행 예정이었던 제281회 텝스 정기시험을 2주 연기했습니다.

18일로 예정됐던 제282회 시험도 5월 2일로 미뤄졌고, 5월 2일에 잡혀 있던 시험은 1주일 연기됐습니다.

이미 시험을 신청한 사람은 별도의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고, 날짜 변경으로 시험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