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신규 확진 이틀째 50명 이하...오후 주요 일정

[앵커리포트] 신규 확진 이틀째 50명 이하...오후 주요 일정

2020.04.07. 오후 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후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이틀 연속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밑으로 집계됐죠.

하지만 꾸준한 해외 유입과 늘어난 벚꽃 인파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잠시 뒤 2시 10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브리핑 현장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에 나섰지만, 신청이 몰리는 바람에 대출이 늦어지기 일쑵니다.

'사후약방문'식 지원책이 되지 않도록 보완 대책이 필요합니다.

오후 2시 30분, 정세균 총리가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코로나 19로 봉쇄령이 내려진 뉴질랜드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260여 명이 임시항공편을 타고 오늘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이외에 케냐, 베트남 등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도 오늘 특별기나 임시편을 이용해 국내로 속속 들어올 예정입니다.

일본의 코로나 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아베 총리가 오늘 긴급사태 발령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7시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결정하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조치를 설명하고 국민의 협력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YTN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