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2020.03.30.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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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오늘(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기흥사업장에서 일하는 20대 직원인 A 씨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첫 증상이 발현한 뒤 그제(28일)까지 통근버스로 출퇴근했는데 아직 정확한 접촉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성 측은 A 씨와 같은 층에 근무했던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시설에 양압 시설 등을 가동 중이어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희박하며, 공정 가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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