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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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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2020년 03월 26일 09시 16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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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보건 당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보다 2주 정도 빠른데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 지역의 1·2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2.3∼2.6℃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는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면역력이 없고 감염 위험이 큰 성인도 예방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일상생활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할 땐 밝은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을 것, 노출된 피부나 옷 등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집 주변 웅덩이와 배수로 등은 고인 물을 없애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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