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강' 확진 교인 2명, 서울 관악구에서 건강검진

'은혜의강' 확진 교인 2명, 서울 관악구에서 건강검진

2020.03.18.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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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교인 확진자들이 서울 관악구에 있는 강남고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청은 관내 건강검진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 13일 강남고려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성남시 거주 60살 남성과 54살 여성입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고, 16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원 의료진과 입원환자 16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당시 병원을 출입한 사람들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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